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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
26바람꽃™ll╭🍂˚(@wlwlqotn)2020-12-29 21:25:05
세상을 사노라면
둘이지만 하나임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.
부부 사이에서,
친구 사이에서,
애인 사이에서,
마치 하나의 막대기 양 끝을 잡고 있었던 것을 발견하듯,
외모는 달라도 생각이 같을 때 그런 순간을 느낀다.
살맛나는 순간이기도 하다.
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..
내가 슬프면
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,
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.
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
최선을 다 해야 한다.
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...
~ 민주현의《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》中에서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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